내일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대북 공조 방안 등 논의 / YTN

2023-11-14 101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이 내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려 한반도 정세 등을 논의합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서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방한 시에도 박진 외교부 장관이 모두발언에서 상호 편리한 시기에 한·미·일 외교장관이 개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미·일 외교장관이 만나는 것은 지난 9월 유엔 총회에서 약식 3자 회의를 한 지 2개월 만입니다.

회의에서는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3국 정상회의의 합의 사항 이행을 점검하고, 대북 공조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북·러 군사협력으로 높아지는 북한의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과 글로벌 공동 관심사인 중동사태, 3국 간 경제적 협력 등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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