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간 김기현 "박정희 글 읽을 때마다 눈물 난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역사를 바꾼 위대한 지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14일) 박 전 대통령 생가에서 열린 '탄신 106돌 기념식'에서 "박 전 대통령의 글을 읽을 때마다 눈물이 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합리적 보수의 맥을 이어가는 국민의힘이 박정희 정신을 더 발전적으로 계승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지난 9월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찾은 데 이어 지난달 박 전 대통령 44기 추도식에도 참석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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