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9년 만의 우승이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LG의 줄무늬 유니폼을 입는 꿈을 꿨던 주장 오지환도,
드디어 감독으로 첫 한국시리즈의 감격을 이룬 염경엽 감독도,
모두 벅찬 소감을 털어놨습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박해민 / LG 외야수·5차전 MVP : 1위 팀의 자부심을 갖고 함께 야구장에서 응원해주시고 TV로도 응원해주신 덕분에 저희가 한국시리즈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왕조를 한 번 열어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염경엽 / LG 트윈스 감독 : 페넌트레이스부터 한국시리즈까지 우승이라는 목표 하나만 생각하고 달려왔는데, 정말 우리 선수들 절실하게 열심히 해주면서 지금의 우승이라는 성과를 만들어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오지환 / LG 주장·한국시리즈 MVP : 15년 동안 계속 도전했는데 왜 나한테는 우승이 이렇게 멀까 생각했거든요. 진짜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서 오늘만큼은 잊지 못할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저는 LG 트윈스 주장 오지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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