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에 첫 전기차 전용 공장...2026년부터 연 20만대 생산 / YTN

2023-11-13 567

현대차가 어제 오전 울산공장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김두겸 울산시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EV 전용 공장'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현대차는 2조 원을 투자해 축구장 80개 규모의 54만 8천㎡ 부지에 EV 전용 공장을 짓고 2026년부터 연 29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가 국내에 새 공장을 짓기는 1996년 아산공장 이후 처음으로 제네시스의 초대형 SUV 전기차 모델이 이 공장에서 처음 생산될 예정입니다.

정의선 회장은 울산 EV 전용 공장은 앞으로 50년 전동화 시대를 향한 또 다른 시작이라며 울산이 전동화 시대를 주도하는 혁신 모빌리티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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