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김포시를 비롯한 수도권 도시의 서울 편입을 위한 법안을 이번 주중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장인 조경태 의원은 어제(13일) 국회에서 3차 회의를 마친 뒤, 이번 주 안에 특위 차원에서 수도권 편입 관련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법안에 담길 서울 편입 도시에 김포가 포함되느냐는 질문에는 아무래도 그럴 가능성이 크다며, 다른 지역도 주민이 원한다면 포함될 수 있고 추후 추가 법안을 마련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서울 광역화 정책이 총선용이라는 비판에 관해선 서울뿐만 아니라 메가시티를 원하는 지역은 어디든 추진할 거라며 이미 10년 전부터 논의됐고 지난 대선 때 여야 대선후보가 모두 공약한 사안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특위는 내일(15일) 오후 구리시청을 방문해 서울 편입에 관한 현장 여론을 듣기로 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1114025920207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