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서 정당 현수막 훼손…용의자 추적 중
경찰이 서울 서대문구 거리에 걸려있던 정당 현수막이 훼손돼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 인근에 설치된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현수막을 훼손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12일 김영호 의원실 관계자의 신고를 받은 뒤 수사에 나섰고, 지난 11일 저녁쯤 현수막이 훼손된 것으로 보고 인근 CCTV를 분석 중입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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