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헬기 수리온·LAH, 두바이에어쇼 시범 비행
국내 기술로 개발한 기동헬기 '수리온'과 소형무장헬기 'LAH'가 아랍에미리트에서 개최되는 두바이 에어쇼에 참가합니다.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수리온과 LAH는 오늘(13일)부터 17일까지 두바이 에어쇼에 전시되고 시범비행에도 나섭니다.
수리온과 LAH가 해외 에어쇼에서 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수리온과 LAH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이 2012년과 2022년에 각각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 중인 헬기입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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