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신임 사장에 박민…윤대통령, 임명안 재가
[뉴스리뷰]
윤석열 대통령은 박민 한국방송공사 사장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1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화일보 논설위원 출신의 박 사장은 앞서 KBS 임시이사회 표결을 거쳐 신임 사장 후보자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지난 7일 국회에서 박 사장의 인사청문회가 열렸지만 야당의 반대로 청문결과보고서는 채택되지 않았습니다.
박 신임 사장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문화일보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장과 정치부장, 편집국장 등을 지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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