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서울 청약가점 55점…상반기보다 9점 올라
올해 하반기 서울의 아파트 청약 당첨 가점 합격선이 상반기에 비해 9점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청약을 진행한 서울 아파트의 평균 최저 당첨 가점은 55.4점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상반기, 46.5점보다는 8.9점 올랐고, 지난해 하반기보다는 18점 이상 상승한 겁니다.
이는 올해 초 전매제한 기간 단축, 1주택자의 기존 주택 처분 의무 폐지 등 청약 관련 규제가 완화되면서 청약자 수가 많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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