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고창군 해리면 한우 농가에서 럼피스킨 의심 신고가 들어와 정밀검사한 결과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가는 지난달 29일 전북지역 두 번째 럼피스킨 발생 농장에서 0.6km 떨어져 있습니다.
당국은 농가에서 사육 중인 소 90여 마리를 처분하고 인근 농가에 차단 방역을 벌이고 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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