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한국국방연구원이 최초의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의 초도 생산 물량을 절반으로 줄이라고 제안한 것에 대해 수출에 큰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SNS에서 방위산업은 신뢰가 핵심 자산인데 대한민국 국책연구기관조차 성공 가능성을 의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어느 나라가 대한민국 항공기를 사고 싶겠냐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또, 방위사업청이 내년 KF-21 양산 돌입을 공언했지만 정작 내년도 국방예산에 반영된 건 '0원'이고, 공동개발국인 인도네시아의 1조 원 개발비 미납도 해결하지 못했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방산수출 1호 영업사원'이라며 자화자찬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며 '방산 수출 강국'이 헛된 구호로 남지 않도록 정부가 할 일을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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