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 노총과 윤석열 정권 퇴진운동본부, 보수 성향의 자유통일당이 내일(11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내일 오후 2시부터 서울 통일로에서 3만 5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전국 노동자대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민주노총 집회가 끝나고 오후 3시 반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운동본부 4만여 명이 민중 총궐기를 전개합니다.
한국노총도 오후 1시부터 서울 여의대로에서 2만여 명이 운집해 전국 노동자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자유통일당은 낮 12시부터 서울 세종로에 1만 5천여 명이 모여 주사파 척결 국민대회를 갖습니다.
경찰은 서울 세종대로와 통일로에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며 해당 구간을 우회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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