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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이준석, 신당 창당? 같이 할 사람 없을 것...사람이 되길" [Y녹취록] / YTN

2023-11-10 4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근식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아산갑 지역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준석 전 대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흐름을 봐서는 이렇게 쓴 곳도 있더라고요. 대구 출마 사실상 공식화, 이렇게 쓴 데도 있던데 어떻게 전망하세요? 친하지는 않으신 것 같아서 여쭤보기는 좀 그런데...

◆김근식> 친하지 않은 게 아니라 잘못된 사람은 잘못했다고 하는 사람입니다. 대통령도 잘못했으면 잘못했다고 하는 거죠. 그러나 이준석 전 대표의 최근 행보는 제가 볼 때 탈당은 이미 기정사실화되어 있고요. 당을 떠날 생각은 오래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직 당대표였던 분이 이준석 대표가 그렇게 억울해하는 지난해 징계 파동, 그다음에 당대표 쫓겨났다고 하는 그 억울함을 풀기 위해서 인요한 혁신위의 1호 안건으로 징계 취소를 했지 않습니까? 사면이라는 말도 듣기 싫다고 해서 징계 취소를 했어요. 그건 뭐예요? 그게 했던 징계의 원천적으로 무효화시키는 겁니다. 그게 정치적으로 시그널을 주는 거 아닙니까? 잘못됐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준석 전 대표는 인요한 당신은 자격 없다. 윤석열이 직접 와라. 윤석열이 무릎 꿇고 빌어라라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이게 어린아이가 떼쓰면서 정말 투정부리고 투덜거리는 거 말고 뭐가 있습니까? 정치는 좀 더 큰 대의명분 자기가 이 당에 대한 애정과 사랑이 있으면 이 당을 위한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서 단 하나의 힘이라도 모아야 되고 서로가 힘을 합쳐야 된다고 하면 그 정도의 정치적 메시지를 갖는 징계 취소 결정을 가지고 인요한 위원장이 부산까지 왔으면 저런 식의 행태를 보이면 안 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미 당을 떠날 결심은 다 되어 있다는 것이고. 다만 탈당은 기정사실화돼 있는데 신당을 한다는 이야기는 그냥 기자들이 마이크 대니까 생각나는 대로 지금 말씀을 하시는 것 같은데 신당을 할 능력과 여력과 정치적 내공과 세력이 없어요. 지금 누가 같이 이준석 전 대표와 신당을 하겠습니까? 옆 방에서 소리 들린다고 소리를 지르는 사람인데, 그것도 나이 든 분한테 씨 하면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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