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부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차들을 긁고 다닌 4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2일 새벽 대전 서구 일대를 돌아다니며 도로에 주차된 차량 10여 대의 겉면을 라이터 부싯돌로 파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범행했고 왜 그랬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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