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블링컨과 오찬…"한미 전략동맹 확고"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년 반 동안 한미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이 확고히 구축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방한 중인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오찬을 함께하면서 "한국은 미국의 동맹국으로서 미국과 긴밀히 공조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북핵 문제, 우크라이나 전쟁과 함께 중동정세 불안으로 미국의 리더십이 더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미국 대외 정책의 주안점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 맞춰져 있다"면서 "한국과의 동맹 그리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고자 한다"고 화답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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