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1월 9일 (목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권지웅 전 민주당 비대위원, 서정욱 변호사, 신지호 전 국회의원,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이용환 앵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제가 지금 민주당 대표라고 직함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것 외에도 1인 3역을 맡게 됐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한 번 보시죠. 당 대표 플러스 뱃지 플러스 이번에 하나가 더 추가됐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의 인재 위원장을 맡았습니다. 그러니까 1인 3역을 하게 된 것이죠. 그러자 민주당 내의 비명계 의원 가운데 한 명은 글쎄요, 이런 식의 정당은 조선 노동당하고 공산당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쓴소리가 나왔습니다.
한 번 들어보시죠.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는 ‘어차피 이판사판이에요, 민주당은. 이렇게 갈 수밖에 없어요. 이재명의 민주당으로 틀을 짜 움직이겠다. 배수진 친 것이다.‘ 김웅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인사 안목은 정평이 나 있죠. 정진상, 김용, 유동규 등 하면서 해시태그를 이렇게 달았습니다. 감옥에서 찾아보세요. 인재 위원장을 맡게 된 것을 비꼰 것이죠. 글쎄요, 서정욱 변호사님은 무슨 말씀을 주시겠습니까?
[서정욱 변호사]
1인 3역이 아니고요. 가장 중요한 역할은 피고인으로서의 역할입니다. 지금요. 월요일에 위증교사 병합 여부를 결정할 것 아니에요. 이것이 병합이 되지 않으면요. 재판이 1주일에 3개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수원에서 영장을 쓸지 안 쓸지는 모르겠지만 기소는 할 거 아니에요. 그럼 수원까지 또 재판을 가야 합니다. 일주일에 4번 4번 이렇게 재판을 가야 하는데 언제 당 대표를 하고 언제 인재영입 현장에서 누구를 어떻게 만납니까. 매일 법정으로 오라고 할 것입니까, 인재를. 어디서 만날 것입니까.
이재명 대표의 재판은 거의 하루 종일 합니다. 증인들이 심문 사항이 방대하기 때문에 오전에 가면 저녁때쯤에 끝날 거예요. 그것이 만약 3,4일 일주일에 하면 저는 이것이 불가능하다, 현실적으로 이렇게 보이고요. 그리고 이렇게 이재명 1인이 이렇게 당을 하는 것이 더불어 민주당입니까. 더불어 저는 이것이 공산당이 아닌가 이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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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