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오후 본회의 노란봉투법·방송3법 강행…여, 필리버스터 예고
더불어민주당은 오늘(9일) 오후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 쟁점 법안인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 강행 처리를 예고했습니다.
이들 4개 법안 처리에 반대해온 국민의힘은 이에 맞서 무제한토론, 즉 필리버스터를 예고한 상태로, 대치 정국이 심화할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국회법을 활용해 24시간마다 필리버스터를 종료시키고, 13일까지 본회의에서 4개 법안을 차례로 처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필리버스터는 지난해 4월 '검수완박' 입법 반대를 위한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 이후 1년 반 만입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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