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광주공장, 협력업체 안전사고 여파로 가동 중단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오늘(8일) 안전사고가 발생한 협력업체에서 부품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협력업체 안전사고는 어제(7일) 오전 광주 북구의 한 제조업체에서 40대 직원이 지게차에 깔려 숨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아 측은 부품 공급이 재개되면 즉시 공장을 가동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대기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협력 업체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여파로 기아 광주공장 가동이 중단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종력기자 (raul7@yna.co.kr)
#기아 #협력업체 #안전사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