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역 인근 임시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들의 유리창이 무더기로 파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충남 홍성경찰서는 어제(7일) 오전 8시쯤 홍성역 역무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가보니 차 20대의 유리창이 파손돼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를 본 차 일부에서는 블랙박스 메모리카드가 없어지고 금품이 도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금품을 훔치기 위해 차 유리창을 파손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확인하며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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