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아침 8시 20분쯤 경남 김해시 대동면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를 달리던 대형 버스가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60대 남성 등 버스에 타고 있던 2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버스는 인근 사찰에 가던 길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창원 방면 2차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차선을 변경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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