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대사관, 한국언론에 하마스 영상 공개…"보도 불공평"
주한이스라엘대사관이 하마스의 학살 영상을 한국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아키바 토르 대사는 어제(6일) 영상 공개 후 "이스라엘 공습으로 인한 피해자들만 '학살의 희생자'로 표현한다"며 "국제적 보도가 균형을 잃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포로들이 모두 석방되기 전까지는 휴전에 동의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토르 대사는 "하마스가 무너지지 않는 한 안전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들어서는 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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