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초속 33.3m 강풍…81년 만에 가장 센 바람

2023-11-06 0

여수 초속 33.3m 강풍…81년 만에 가장 센 바람

어제(6일) 전남 여수와 강원 인제 등에서 역대 가장 강한 바람이 몰아쳤습니다.

전남 여수시에서는 순간적으로 초속 33.3m의 강풍이 불어,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42년 이후 11월 풍속 기준으로 가장 강력했습니다.

강원 인제와 충남 부여 등에서도 11월 지역 관측 사상 가장 센 바람이 불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7일) 오전까지도 초속 20에서 30m의 돌풍이 불겠다며,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동혁 기자 (dhkim1004@yna.co.kr)

#강풍 #돌풍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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