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보건부 "팔레스타인인 사망 1만 명 넘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한달째 지속되는 가운데 팔레스타인인 사망자가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현지시간 6일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가 1만 22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어린이는 4,104명이라고 보건부는 덧붙였습니다.
다만 하마스가 밝히는 희생자 통계의 경우 외부에서 검증된 수치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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