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당시 공약했던 '수도권 30분 통행권'을 거론하면서 원래 2028년 이후 완공 예정이던 GTX 시스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에서 GTX-A 노선 현장을 점검하면서 A 노선은 내년 3월 수서에서 동탄까지 먼저 개통하고, C 노선과 B 노선은 각각 연말과 내년 초 착공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역 주민 등과 가진 '광역교통 국민간담회'에서는 대선 당시 김포 골드라인을 출근길에 한 번 타봤는데 정말 힘들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GTX는 초연결 광역 경제생활권을 구축하는 것이라면서 이동 편의뿐 아니라 부동산과 산업의 경제지형을 크게 바꿔 놓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지난주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열린 비상경제 민생회의와 소상공인대회에 이어, 대통령의 민생 행보 일환이라고 소개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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