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오세훈·유정복 16일 3자 회동…'김포 서울편입' 논의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이 오는 16일 만나 '김포 서울 편입' 논란 등 수도권 공동 현안을 논의합니다.
경기도는 세 광역단체장이 이날 서울 모처에서 취임 이후 5번째 3자 회동을 갖고 김포·서울 편입 등과 관련한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광역단체장 회동은 당초 이달 24일 예정돼 있었으나 김 지사의 요청으로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내년도 예산편성 관련 브리핑 직후 질의응답에서 '김포시의 서울 편입은 정치쇼'라고 밝힌 유정복 인천시장의 발언에 대해 "옳은 말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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