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순간 최대 초속 40m 안팎의 태풍급 강풍이 불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6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있는 한 건물 외벽 일부가 강한 바람에 뜯겨나갔습니다.
또 오늘(6일) 정오쯤에는 강릉시 초당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둔 승용차가 언덕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운전자 없이 기어가 중립 상태인 점 등으로 미뤄 차가 바람에 밀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에는 오늘(6일) 오후 2시 기준 건물 외벽 파손과 나무 쓰러짐 등 강릉지역에서만 40건이 넘는 강풍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YTN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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