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세종, 충남에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충남소방본부에 접수된 피해 신고는 39건으로, 부여에서 강풍에 열린 철문에 부딪혀 1명이 다쳤고, 천안과 공주, 아산 등에서 도로에 나무가 쓰러지고 창문이 파손돼 긴급 안전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세종에서는 중앙분리대가 쓰러졌거나 현수막이 전선에 걸렸다는 등 4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대전에서는 천막과 나무 쓰러짐 등 3건의 신고로 소방대원들이 출동했습니다.
충남 서해안 지역 6개 시·군에 강풍경보가, 나머지 시·군과 대전, 세종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각 지자체는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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