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의 AI 스타트업, 챗봇 '그록' 공개…"유머 탑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설립한 인공지능 스타트업 xAI가 첫번째 생성형 AI 챗봇 '그록(Grok)'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7월 스타트업을 설립한 지 약 4개월 만으로, '그록'은 '이해하다, 공감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스타트업은 그록에 대해 "약간의 재치로 질문에 대답하도록 설계됐으며 반항적인 성향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록은 xAI가 개발한 대규모 언어모델 '그록-1'을 기반으로 구동되며, 소셜미디어 엑스의 프리미엄 구독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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