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 출연 :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부산 깜짝 쇼' 전말 밝힌 인요한, 이준석에 "외국인 취급 서운해" [Y녹취록] / YTN

2023-11-06 2,355

■ 진행 : 호준석 앵커
■ 출연 :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부산 가서도 험한 일도 겪으시고 여러 가지 그런 일들이 있는데도 아직도 휘파람 불며 출근하시는군요.

◆인요한> 그럼요. 부산도 즐겁게 갔어요. 그리고 조금 오해가 있었는데 사전에 접촉이 없었다. 그렇지 않아요. 노력을 엄청 했어요. 그런데 응하지를 않아서 그냥 깜짝 쇼로 나타난 거예요. 그래서 가서 영어로 또 쓴소리 듣고 다 좋은데 좀 전라도 말로 거시기 한 것은... 영어를 구태여 안 했으면 좋았을 텐데. 왜냐하면 우리 할머니가 목포 태생이에요. 1899년. 아버지가 1926년 군산에서 태어났고 나는 전라도에서 저하고 제 아들도 여기서 태어났는데 특별귀화해서 100% 한국 사람이 됐는데 영어로. 그리고 마치 외국인 취급하듯이 해서 조금 섭했어요.

◇앵커> 꼭 전달하고 싶은 뉘앙스가 있어서 그랬다, 그렇게 이야기하더군요. 이준석 전 대표는.

◆인요한> 당황을 많이 한 것 같아요. 그건 큰 일이 아니고 우리 비판한 것도 아주 좋아요. 아주 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혁명적으로 바뀌어야 된다. 거기는 제가 동의하기가 어려워요.

◇앵커> 왜 그렇습니까?

◆인요한> 혁명은 대개 파괴적이에요. 원래 순수한 사람들이 혁명을 많이 하는데 결과물을 보면 변질이 돼 있어요. 어디까지나 개혁은 안 좋은 걸 고쳐나가는 혁신은 개혁입니다. 결국 개혁이 혁신이고요.

◇앵커> 그래서 혁신위원장을 맡고 계시는 것이고요.


대담 발췌: 박해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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