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비대위 체제로 '선거연합정당' 추진…이정미, 오늘 대표직 사퇴
정의당이 범진보 선거연합정당을 추진하고, 이를 위해 현 지도부는 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했습니다.
정의당은 어제(5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녹색당과 진보당, 민주노총 등 노동 세력 그리고 지역 정당 등 제3의 정치 세력과 연합정당을 구성해 내년 총선을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이를 추진하기 위해 선거연합 신당 추진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합니다.
이정미 대표는 비대위에 전권을 위임하는 차원에서 오늘(6일) 사퇴하기로 했습니다.
정의당은 오는 19일 전국위원회의를 열고 선거연합정당과 비대위 구성을 정할 계획입니다.
이다현 기자 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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