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서 정전 잇따라…승강기 갇힌 8명 구조
어제(5일) 오후 9시 반쯤, 경기 부천시 도당동과 여월동, 원미동 등 일부 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이 정전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3곳에선 승강기가 멈추면서 총 8명이 갇혔다가 소방대원에게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정전이 2초간 발생한 직후 아파트별 자체 설비인 '보호 계전기'가 작동하면서 전력 공급이 차단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전은 정전 발생 구역에 복구반을 투입해 설비 복구 작업을 지원 중입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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