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빌라 4층서 화재…3명 화상
오늘(5일) 오전 1시 30분쯤 부산시 남구 대연동의 한 빌라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해당 집에 사는 20대 2명과 1층에 거주하는 80대 할머니가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
놀란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옆집에 사는 60대 부부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불은 40여 분 만에 꺼졌으나 거실과 주방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9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일(6일) 오후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상현 기자 (idealty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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