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이준석 회동 불발...'비윤' 끌어안기 계속? / YTN

2023-11-05 2,211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이야기 풀어드리겠습니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어제 이준석 전 대표를 만나기 위해 부산까지 찾아갔는데요. 제대로 만나지 못했고 빈손으로 돌아왔습니다. 당 통합을 위한 비윤 끌어안기가 쉽지 않은 모습입니다.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이준석 전 대표를 만나려고 어제 일정에도 없었는데 갑자기 일정 잡아서 내려간 거잖아요, 부산에요. 그런데 결국 만나지 못했습니다.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화면 보면서 같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어제 장면 잠깐 보고 갈까요.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모습인데요. 부산 경성대학교, 이준석 전 대표가 토크콘서트 하는 곳입니다. 불쑥 찾아간 것입니다, 직접 만나겠다고요. 그런데 결국 만나지 못했어요. 어제 뉴스 보셨죠?

[장성호]
불쑥 찾아간 건 아니고 언론을 통해서 이미 발표를 했고 본인들도 찾아온다는 것을 알고 사전에 어떤 말을 할까 준비를 했다는 겁니다.


예정에 없이 간 건 맞고요. 그리고 방문하기 직전에 예고를 했죠.

[장성호]
인요한 혁신위원장 입장에서 보면 당내 통합이 제1순위이기 때문에 대사면이라든가 이런 걸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통합의 가장 핵심적인 것은 이준석 전 대표가 아닌가 이렇게 판단을 하고 사실은 분열되면 필패 아니겠습니까?

내년 총선이 상당히 집권여당한테 어려운 그런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에 일단 당에서 이탈표라든가 또 다른 새로운 신당이 나오면 수도권에서 상당히 큰 타격이 있을 것이다. 거기에서부터 출발을 하기 때문에 부산까지 찾아갔는데. 선의적으로 찾아간 겁니다.

적도 만나는데 같은 당이고 그리고 같은 당이 잘되기 위해서 혁신위원장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찾아갔는데 문전박대당하고 그리고 미스터 린튼이라는 말로써 또 말도 굳이 왜 국민들이 보는 앞에서 영어로 해야 되는지 그것도 이해가 안 가고 인간적으로 만나는 모습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것이 우리 국민의 정서인데 그렇지 못하고 상당히 자...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1105103901517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