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 '100만 인파' 예상…통신3사 비상대응
오늘(4일) 부산불꽃축제에 100만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통신 3사도 비상 대응에 나섰습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부산불꽃축제가 열리는 광안리 해수욕장을 비롯한 주요 관람시설에 안정적인 통신망 유지를 위해 이동기지국 등 통신 시설을 증설했습니다.
이밖에 3사는 행사장 근처에 시설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해 통신 품질 모니터링을 하고, 비상근무 인력을 운영하는 등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주영 기자 (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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