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MLB 골드글러브 이어 실버슬러거 최종 후보
김하성이 미국 메이저리그 최고의 공격수에게 주는 실버슬러거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김하성은 수비로 선정하는 골드글러브 내셔널리그 포지션별 최종 후보에 오른데 이어 실버슬러거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에 코디 벨린저와 무키 베츠 등 4명의 선수와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MLB 사무국은 김하성이 올 시즌 17개의 홈런과 38개의 도루를 기록하고 2루수와 3루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고 소개했습니다.
김하성의 골드글러브 수상 여부는 한국시간으로 6일 오전 9시 30분, 실버슬러거 수상 여부는 10일 오전 8시에 결정됩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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