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병 확산 계속…충남 서산서 연속 확진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발병 농가가 하루 사이 2곳 더 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3일) 오후 2시 기준 충남 서산에 있는 한우 농장 2곳이 잇따라 럼피스킨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 달 20일 국내 첫 확진 판정이래 발병이 확인된 축산농가는 모두 76곳으로 늘어났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의심 신고 농가 3곳에 대해 정밀검사를 진행중이며, 전국의 백신 접종률은 70%에 근접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럼피스킨병 #가축전염병 #긴급백신접종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