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 마지막 신곡 공개...AI로 존 레논 음성 복원 / YTN

2023-11-03 224

영국 출신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의 마지막 신곡이 공개됐습니다.

음반사 유니버설뮤직은 우리 시각으로 어젯밤 11시 비틀즈의 '나우 앤드 덴'(Now And Then)이 공개됐다며, 27년 만에 비틀즈의 모든 멤버가 참여한 마지막 노래라고 소개했습니다.

이 노래에서 보컬 존 레넌의 목소리는 그가 작고하기 3년 전인 1977년에 녹음한 데모 테이프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해 목소리만 추출했습니다.

여기에 조지 해리슨이 지난 1995년 녹음해둔 기타 연주를 더하고 생존 멤버인 폴 메카트니의 목소리, 링고 스타의 드럼 연주를 얹어 완성됐습니다.

특히 30대에 멈춘 존 레넌의 목소리와 80대가 된 폴 매카트니의 목소리의 하모니는 노래 가사와 함께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고 음반사는 설명했습니다.

신곡과 함께 지난 1962년 10월 발매된 데뷔 싱글 '러브 미 두'(Love Me Do)도 새로 믹싱돼 함께 발매됐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31103101317089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