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러 도운 130개 외국기업·개인 추가 제재
미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도운 중국 등의 제3국 기업과 개인을 무더기로 추가 제재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현지시간 2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는 데 필요한 장비를 지원했다는 등의 이유로 중국과 튀르키예, 아랍에미리트 등 130여개 법인과 개인을 제재 리스트에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미국이 발표한 제재 대상이 러시아 기업과 개인을 포함해 총 37명, 192개 법인이라고 전했습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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