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연말까지 편입 의견 수렴…부산·광주 메가시티 적극 검토"
국민의힘 '수도권 주민 편익 개선 특별위원회'가 서울 인접 도시들의 서울 편입에 대한 의견 수렴을 연말까지 마칠 방침입니다.
조경태 특위 위원장은 연합뉴스TV와 통화에서 김포를 비롯해 서울 합류를 원하는 인접 도시들을 연말까지 순회하고, 의견을 들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당내에서는 김포 외에 구리와 광명, 하남, 과천, 성남, 고양 등의 편입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조 위원장은 "서울 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균형 발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부산과 광주, 대전과 대구 등에서도 메가시티에 대한 요구가 올라오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효인 기자(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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