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김포 서울 편입' 특위 발족…위원장 조경태
국민의힘은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추진할 가칭 '수도권 주민편익 개선 특별위원회'를 오늘(2일) 발족했습니다.
위원장은 부산 지역 5선인 조경태 의원이 맡습니다.
국민의힘은 국민의 높은 관심을 고려해 다선 의원을 위원장으로 낙점했으며, 조 의원은 토목공학 박사 출신으로, 도시 설계 등에 전문적 지식을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회의에서 "서울 인근의 김포와 유사한 도시에서도 주민 뜻을 모아오면 당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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