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운전으로 경차 들이받아 3명 부상 / YTN

2023-11-01 662

오늘(2일) 새벽 2시쯤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 방향 문학나들목에서 20대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안전지대에 멈춰 서 있던 경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사고 충격으로 전복된 경차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고, A 씨와 동승자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A 씨는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경차가 안전지대에 서 있던 이유 등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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