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도내 기업의 유럽 진출 등을 지원할 '독일사무소'의 문을 열고 본격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독일 슈타이겐베르거 프랑크푸르트 호텔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헤센주 대외협력장관, 현지 교민 등이 참석해 독일사무소의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독일사무소는 유럽 지역의 거점으로 충남에 본사나 공장을 둔 기업의 수출 상담과 계약 등을 지원하고 해외시장 개척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도 공무원 한 명이 소장으로 파견됐습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개소식에서 충남이 한국과 독일의 공동 번영을 위한 첫 씨앗을 뿌린 날이라며. 독일사무소에 통상 지원을 넘어 투자 유치와 국제교류 등 국가의 대사관 같은 기능을 맡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충남의 해외사무소는 독일을 포함해 모두 5곳으로, 도는 내년에 미국과 중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충남도는 개소식 전날 같은 장소에서 도내 30개 기업이 참여한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현지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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