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유럽연합 고위급 만나 공급망 협력 논의

추경호, 유럽연합 고위급 만나 공급망 협력 논의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수석부집행위원장과 만나 공급망·경제안보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기재부가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공급망 등 경제 안보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EU 및 회원국이 추진하는 환경·통상 관련 입법이 역외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차별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면서 탄소국경조정제도가 기업에 지나친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협조도 당부했습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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