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중동지역에 미군 300명 추가 배치
미 국방부는 중동 지역 내 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로 300명의 병력을 배치키로 했다고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밝혔습니다.
팻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역내 억제 노력을 지원하고 미군 보호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추가로 배치되는 미군의 위치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이스라엘은 아니라고 확인했습니다.
앞서 미국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역내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개전 초기부터 2개 항모 전단과 900명의 병력을 중동 역내에 배치한 바 있습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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