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병 하루 사이 5건 늘어…누적 74건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발병 농가가 하루 사이 5곳 더 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1일) 오후 2시 기준 전남 신안과 충남 서산·당진에 있는 한우 농장 5곳이 추가로 럼피스킨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 달 20일 국내 첫 확진 판정이래 발병이 확인된 축산농가는 모두 74곳으로 늘어났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의심 신고 농가 1곳에 대해 정밀검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오늘(1일)부터 열흘간 전국 일제 방제소독을 실시합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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