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이번엔 남현희 조카 폭행 혐의도

2023-10-31 350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0월 31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조상규 변호사, 하재근 문화평론가

[이용환 앵커]
이 전청조 씨가요, 남현희 씨의 조카를 또 폭행하는 일이 있었답니다. 많은 이야기가 나와요. 그러니까 이런 것이죠. 남현희 씨의 조카 A 군. 중학생이에요, 중학생. 그런데 이 남현희 씨의 조카 A 군을 이 A 군의 부모가, 부모가 이제 자식을 때린 것이죠. 그런데 이 자식이 부모를 신고를 한 거예요. 가정폭력을 했다. 아동학대를 했다. 하면서 신고를 한 것입니다. 반전은 이제 여기에서 들어갑니다. 이 과정에서, 이 과정에서 전청조 씨가 개입을 해요. 그래서 아까 그 신고를 당한 그 부모와 전청조 씨가 통화하는 녹취 파일이 있는데 정말 황당하기 그지없습니다. 직접 한번 들어보시죠. 그러니까 어떻습니까? 하재근 평론가님. 전청조 씨가 남현희 씨의 그 조카를 골프채로 16대 폭행했다. 이런 이야기도 들려왔어요?

[하재근 문화평론가]
네. 그러니까 그런 이야기가 지금 나오고 있는데 남현희 씨 조카가 자신의 부모가 아동학대를 했다고 신고를 했다는 것이죠. (그러니까요.) 경찰이 분리조치를 했는데, 그래서 그럼 아이를 누군가는 데려가야 하잖아요. 데려갈 사람으로 남현희 씨하고 전청조 씨가 같이 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 아이의 친부모가 반발하니까 전청조 씨가 거기에 대해서 방금 이제 들으신 것처럼 아주 거칠게 상대방 부모를 몰아붙이는 이런 말을 했다는 것인데. 전청조 씨가 미국 출신이라서 한국말을 잘 못한다고 그래서 ‘I am 신뢰예요.’ 이렇게 이상한 영어를 섞어 쓴다고 그랬는데. 여기서 지금 그 아이의 부모를 몰아붙일 때 보면 우리말을 너무 잘합니다. 그러면서 갑자기 ‘김앤장 로펌’ 이런 것을 막 거들먹, 거론하면서 상대방을 막 위축시키려는 듯한 그런 말을 하면서 그 아이를 이제 데려간 거예요. 중학생을.

그러고 나서 전청조가 골프채로 16대를 폭행했다느니, 이 폭행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일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폭행하고 금품이나 돈을 주고. 선물이나 돈을 주고. 또 폭행하고 선물이나 돈을 주고. (그래서 ‘맷값 폭행’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네. 구체적으로 맷값이라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비유컨대 그렇다는 것이죠, 일단. 그런데 그 중학생한테 줬다는 선물이 지금 보도에 따르면 600만 원짜리 물품이라는 단어도 등장했고 중고가 이천수백만 원에 상당하는 시계라는 단어도 등장했고. (‘까르○○’라는 시계가 화면에 나오고 있네요.) 그래서 지금 상당한 정도의 어떠한 고가의 물품, 금품 공세를 아이한테까지 한 것이 아니냐. 폭행도 행사하면서. 그러한 보도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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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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