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이선균 4일 재소환…지드래곤은 6일 자진출석
연예인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하는 인천경찰청이 오는 4일 배우 이선균 씨를 재소환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이 씨는 지난 28일 한 차례 출석해 조사받았고, 경찰은 이 씨의 모발과 소변을 국가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검사를 의뢰해 둔 상태입니다.
오는 6일에는 같은 혐의로 가수 지드래곤 권지용 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어제(30일) 권 씨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에서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자진출석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경찰은 권 씨를 상대로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해 마약 투약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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