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2월부터 내 정체 알아"…남현희 해명 반박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 씨가 자신의 배경을 최근까지 몰랐다는 남 씨의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전 씨는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투자 사기 의혹 등에 대해서는 "죗값을 받겠다"며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재벌 3세가 아니라는 사실을 남 씨도 지난 2월부터 알고 있었다면서, 최근 잡지사 인터뷰 후에야 이를 알게 됐다는 남 씨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이에 남 씨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하며, 오늘(31일) 전 씨를 사기 등 혐의로 고소하고, 본인이 가진 전 씨의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을 경찰에 임의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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