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병 확진 누적 67건…경남서도 확진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발병 농가가 하루 사이 6곳 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제(30일) 오후 11시 기준 충남과 전북, 강원, 경기, 경남 지역 한우 축산 농가 6곳의 한우와 젖소가 추가로 럼피스킨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피해 축산 농가는 모두 67곳으로 늘어났습니다.
특히 이번에 경남에서 첫 확진 사례가 나오면서 경북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으로 럼피스킨병이 확산하는 양상입니다.
방역당국은 추가로 의심 농장 4곳에 대한 정밀 검사도 진행 중입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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