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0일) 오후 6시 20분쯤 인천 연희동 공촌 사거리 근처에서 60대 남성 A 씨가 몰던 SUV가 앞에 서 있던 승용차와 화물차 등 차량 넉 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를 몰던 50대 여성이 허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음주나 졸음운전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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